‘2007 서울독립영화제’(22 ~30일)에 부대행사로 열리는 ‘서울독립영화제2007 wIth 주안’이 오는 23일부터 23일까지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영화진흥위원회 공동 개최로 영화공간 주안 4관(주안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총 21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20일 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과 남구에 따르면 2007 서울독립영화제에 후원사로 참여한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주안 4관에서 비경쟁부문인 ‘독립영화 역대수상작 회고전’으로 지난 1999년부터 2004년까지의 수상작 중 엄선된 총 21편의 영화를 일반인에게 선보인다.
상영작으로는 1999년 새로운 도전 부문 최우수 작품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류승완 감독의 ‘현대인’에서부터 2004년 대상을 차지한 김동현 감독의 ‘배고픈 하루’에 이르는 10편의 단편부문 수상작들을 비롯해 2001년 대상을 수상한 이송희일 감독의 ‘굿 로맨스’ 등 6편의 중단편영화부문 수상작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기웅 감독의 장편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 살해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와 최진성 감독의 2001년 장편다큐멘터리 수상작 ‘뻑큐멘타리-박통진리교’를 포함한 다큐영화 4편 등이 이번 상영작에 포함돼 4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특히 24일 오후 7시 TV드라마 ‘아일랜드’(2004년)의 음악을 담당했던 그룹 ‘두번째 달’의 멤버들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 ‘바드’(BARD)의 아일랜드 여행기를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 ‘두 개의 눈을 가진 아일랜드’의 일반 무료 시사회도 열린다.
‘두 개의 눈을 가진 아일랜드’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후반작업 지원작으로 아이리시 음악을 추구하는 멤버들이 지난 8월 한 달간 아일랜드의 거리와 클럽 등에서 공연한 모습과 일상을 임진평 감독이 카메라에 담은 작품으로 시사회 시작 전, 영화의 주인공인 그룹 ‘바드’의 미니 콘서트도 준비중이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독립영화제는 한 해 동안 만들어진 다양한 독립영화들을 정리, 평가하는 독립영화의 축제로, 극, 실험,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경쟁 영화제이다.
이와 관련해 구 관계자는 “서울독립영화제를 통해 새로운 독립영화인을 발굴하고, 독립영화의 발전을 도모해왔다”고 말했다.
/고요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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