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내년예산 9742억 편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20 18: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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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21% 늘어...도시개발 140억·의료보호기금 사업 41억등 배정 부천시의 2008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21.3% 늘어난 9742억원으로 편성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신규 사업을 최대한 억제한 가운데 마무리 및 계속사업 우선으로 재원을 배분키로 하고 올해 본예산 8032억원보다 1700억원 늘어난 9742억원 규모의 2008년도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6648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5601억원보다 18.7%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3094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2431억원보다 27.3% 증가했다.

항목별 세입은 지방세 수입이 2553억원으로 가장 많고, 국·도비 보조금은 1815억원, 세외수입 1374억원, 재정보전금 625억원, 지방채 251억원, 지방교부세 30억원 등으로 책정됐다.

이와 함께 세출은 필수경비 4077억원 중 인건비 1188억원, 기본경비 343억원, 채무상환 등 기타 필수경비 1030억원, 국·도비보조사업 1516억원 등으로 책정됐다.

시는 분야별 내년도 주요사업으로 도시개발사업에 140억원을 배정해 올해 본예산 57억 원보다 145% 증가한 액수를 배정했으며 의료보호기금운영 사업비에는 32.7% 증가한 41억 원, 도시기반 시설비용은 30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시 관계자는 “경상경비는 올해 본예산 수준에서 동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평가에 대비한 형식적 사업경비 등 불필요한 경비는 삭감조정 했다”며 “도시 재정비 촉진 및 산업단지 조성, 각종 교통망 확충 등에 역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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