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을 중심으로 한 전기 및 에너지 산업의 홍보 역할을 담당하게 될 에너지파크는 6600㎡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지상 3개층, 건물 연면적 6254㎡, 전시관 연면적 1543㎡ 규모로 주 관람대상인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에너지 산업과 전기원리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역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연 및 각종 교육 등을 담당할 대강당과 세미나실, 지역토산품을 홍보할 향토전시장 등 지역민들이 다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들도 갖춰져 있다.
또 놀이를 통해 배운다는 에듀테인먼트 개념으로 만들어진 에너지파크 전시관은 화력발전과 전기에너지, 신재생 에너지의 세계, 전기 원리 체험, 영흥지역소개, 3D 입체 영상관 5개 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미와 흥미를 줄 수 있는 요소들로 짜여 있어 어린이들과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산업을 쉽고 친근하게 배울 수 있다.
기존의 전시관들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발전원리와 에너지 산업을 주로 패널과 그림 위주의 문자적인 정보를 통해 주입식으로 전달해 왔다면 본 전시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전시물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원리들을 학습해 가는 선진국형 체험학습 위주의 전시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전시관으로는 최초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해 관람객들이 ‘뚜뚜'라고 하는 가상의 캐릭터와 함께 ‘에너지 팩토리', ‘빛의 요정의 숲', ‘에너지 은하', ‘빛과 물의 별'로 잃어버린 빛을 찾아 떠나는 모험의 이야기가 전시관내에 펼쳐지며 마지막 영상관에서는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를 3D 입체영상을 통해 또 한번 경험, 전시 스토리의 여운이 끝까지 이어진다.
아울러 에너지파크는 넓은 부지를 활용해 영흥도 천혜의 자연을 축소해놓은 듯한 조경시설을 꾸며 놓았고, 10개 종류의 에너지를 주제로한 옥외테마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 겸 자연학습장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3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에서는 영화와 연극, 콘서트 등 문화예술공연을 정기적으로 상영한다.
/우강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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