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치매예방교실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9 19: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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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경로당 27곳 방문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19일부터 내년 3월까지 농한기를 앞두고 강화읍을 비롯한 각 면지역의 27곳 경로당을 선정,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치매는 고령화 시대에 가장 치명적이며 가족에 대한 경제적, 정신적 부담의 가중으로 가족의 붕괴까지 초래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으로 현재로서는 뚜렷한 치료법이나 약물이 개발되지 않아 예방이 최우선인 질병이다.

강화지역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이 21%를 넘어서는 초고령화 사회에 이미 진입해 있어 노인들의 만성질환 특히 치매가 커다란 보건의료학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한기를 이용, 각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건강검사를 필두로 치매예방을 위한 간단한 체조,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맛사지, 스트레스해소를 위한 노래교실, 치료레크레이션 등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각 단체 및 지역에서 강의를 맡고 있거나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강사들을 초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노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겨울나기 및 건강 되찾기에 경로당마다 활기를 띄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노년기 정신건강관리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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