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商議, 시·정부에 건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8 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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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업종제한 완화등 현안 인천상공회의소가 현재 조성 예정인 검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업종제한 완화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인천시와 정부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인천상의는 “검단산업단지에는 기존의 업체들이 현지에서 계속 조업 할 수 있도록 9개 업종으로 제한돼 있는 입주 업종을 확대하고 재개발 예정인 ‘서부지방산업단지'내 70개사인 주물업체 가운데 환경설비를 갖춘 업체를 위한 별도 단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개발하면서 타 지역 대형업체에 공사를 맡기고 있는 ‘송도 1.3공구 개발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부두관리공단과 SK㈜가 공동 설립, 유료로 운영중인 ‘남항 화물차전용휴게소'와 관련, SK㈜ 관련 업체에 대해서는 이용료 할인 혜택을 주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상의는 또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설립하도록 돼 있는 초·중·고교를 송도국제도시 건설업체에 맡기려는 방안의 철회, 지연되고 있는 인천 서구 원창동 에코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 등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도 적용되고 있는 최저임금제 개선, 부동산 투기억제 정책 개선,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재고 등도 시를 통해 중앙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인천상의는 21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인천시와 경제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기업하기 좋은 인천만들기 민·관합동간담회'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6개 요구사항을 내놓을 예정이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이번에 건의할 내용은 기업 등 지역 경제계로부터 수렴했으며 꼭 이뤄져야 할 지역의 현안""이라며 “말그대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시와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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