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음악과 함께 귀로 읽어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8 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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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도서관, 은광특수학교서 23일 ‘음악과…’ 진행 북구도서관(관장 주유돈)이 특수학교인 은광학교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슬라이드 동화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북구도서관에서는 부평구 지역내 47개 학교의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은광학교는 지원학교 가운데 장애우 학생들이 재학 중인 특수학교로 올해 처음으로 학교도서관 주관, ‘은광 북 페스티벌’을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우 어린이 및 학생들이 동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음악과 함께하는 슬라이드 동화 이야기' 행사를 지원한다.

첫째날에는 초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 ‘마녀위니’와 구수한 옛이야기인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등의 동화를 음악과 함께하는 슬라이드로 만날 수 있다. 23일에는 중등 및 고등부 장애우 학생들을 대상으로 존 버닝햄의 작품 ‘지각대장 존’과 ‘혹부리 할아버지’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음악과 함께하는 슬라이드 동화 이야기'는 장애우 어린이 및 학생들에게 동화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높여주고 정신적인 교감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도서관에서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학교도서관 관련 행사에 공공도서관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상호 협력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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