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해안순환도로 ‘광역시도로’ 승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5 20:01: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지역균형발전 도모·관광자원 벨트화 기대 인천 강화해안순환도로(L=84.8㎞, 2차로)가 15일 광역시도로 승격돼 각종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강화군이 추진해 왔던 강화해안순환도로 개설사업은 군도와 면도를 연결, 강화군 외곽의 골격을 형성하는 접경지역 사업으로 국(시)비 지원 및 군부대(야전공병단)에서 공사장비와 인력을 지원받아 지난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추진해 왔다.

그러나 이후 국비지원 축소 및 군부대 지원 중단으로 사업이 부진함에 따라 인천시가 광역시도로 지정해 추진하기로 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강화해안순환도로는 동서축의 국도 48호선과 남북축의 국지도 84호선을 연결하고 지역내 발생 교통량처리와 강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주요 간선도로망의 기능이 예상되며 강화전역을 연결하고 있어 지역균형발전 도모와 군내 분산돼 있는 관광자원의 벨트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해안순환도로는 전체 84.8㎞ 가운데 44.52㎞는 현재 개설돼 이용중이며 40.28㎞가 미개설됐으나 이중 8.9㎞는 공사가 진행 중이고 나머지 31.38㎞에 대해 2015년까지 1800여억원을 투입, 단계적으로 인천시가 개설한다.

한편 강화해안순환도로가 광역시도로 승격됨에 따라 인천관내에는 120개 노선(동서축 31, 남북축 32, 순환축 1, SUB 56), 총연장 815.1㎞로 늘어나게 됐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