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앞바다 해양사고 예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5 19: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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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대책 수립 인천해경이 동절기를 맞아 인천앞바다에서 일어나는 각종 해양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인·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했다.

1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취약해역 및 해양사고 다발해역에 경비함정을 중점배치하는 한편 122구조대, 헬기, 함정의 육·해·공 입체적 경비체제에 들어간다.

한편 지난해 인천앞바다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모두 95척 106명으로 이 중 24%에 해당하는 23척이 동절기(11월부터 익년 2월까지)에 발생해 21척 105명이 구조되고 1명은 실종된 것으로 집계돼 동절기 해양사고는 선박종사자들이 출항 전 장비점검을 소홀히 해 발생하는 기관고장과 선박의 충돌 등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해경 관계자는 “인천앞바다의 겨울철 날씨는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차고 건조한 북서계절풍이 발달해 습도가 높아 파고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해난사고의 위험이 크므로 선박종사자는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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