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급 빈곤층 생계구호비등 지원키로
부천시(시장 홍건표)가 초유가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저소득층들의 겨울나기에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마련,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비수급 빈곤층 생계구호비 지원 ▲긴급복지 지원 ▲사랑 나눔 실천운동 전개 ▲월동기 노숙인 종합대책 ▲중증장애인가구 월동난방비 지원 ▲독거노인 지원 사업 등 6개 분야에 대해 동절기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종합지원에 나선다.
또 동절기를 맞아 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빈곤층을 적극 발굴해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안전망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복지혜택을 지원, 저소득층의 서민생활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각종 후원을 통한 이웃돕기사업을 내년 2월까지 추진해 민생안정에 중점 노력할 계획이다.
시는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 진솔회 등), 독거노인을 위한 내복 지원(국민은행 경인지역본부 340벌 기부), 사랑의 연탄(사단법인 나눔과 기쁨) 등을 후원받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우선 전달할 계획이며 내년 2월까지 유관기관, 기업체, 종교단체, 자생단체, 독지가 등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삼정복지회관 부지내에 81㎡ 규모의 노숙인 쉼터를 제공하고 취약시간대인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역사주변, 지하상가, 공원 등 보호 순찰을 강화하는 등 월동기 동안 취약계층인 노숙인들에게 최소한의 보호망을 제공하는 노숙인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밖에 독거노인 전기고장 무상 수리,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사업, 덕유1단지 안심119제도 등을 실시해 동절기 독거노인의 생활안정을 도모해 혼자 사는 노인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많은 단체와 시민이 불우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을 희망하는 시민과 단체는 부천시 주민생활지원과(320-2251), 사회복지과(320-2215) 각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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