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디지털 정보도서관 큰호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4 19: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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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여만에 웹 컨텐츠 이용객 1000명늘어 용인시(시장 서정석)가 미래형 지식정보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31일 개관한 용인 디지털정보도서관이 개관 2개월여만에 이용객수가 25%(500명)증가하는가 하면 웹 컨텐츠 이용자 수도 20여%(1000여명) 증가하는 등 활성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는 용인 디지털정보도서관 10월말 기준 시민 이용도 및 장서 증가 현황, 향후 운영계획을 내놓으며 이같이 밝혔다.

시가 내놓은 현황 및 운영계획에 따르면 디지털정보도서관 방문 이용자 수는 개관 직후인 8월 방학기간에 2,000여명이던 것이 10월 2,500여명으로 증가했으며 웹 컨텐츠 이용자는 8월 5700여명에서 10월 6,700여명으로
1000여명 증가했다.

이는 8월이 방학기간에 해당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학생이용객이 많은 도서관의 이같은 이용객 증가는 결과면에서 활성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활성화는 시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10월부터 일요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었으며 개관 당시 오프라인 자료(도서, DVD 등) 1만 2494점과 전자책 등 온라인 자료 7464점 등 총 1만9,958점의 자료에서 11월 기준 350여점의 신간자료를 확충하는데 추력한 결과다.

특히 디지털정보도서관은 용인 시민의 학술연구지원 및 디지털 정보 활용을 위해 홈페이지(http://dlib.yonginlib.or.kr)를 통해 국내 최초로 귀로 듣는 책 ‘인터넷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DVD, 음반, 학술지 DB, 석·박사학위 논문 등을 소장하고 있다.

시는 12월 중 도서 1000여권과 전자책 716종, 오디오북 122종을 확충하는 등 향후 지속적으로 장서를 늘릴 방침이다.

한편 도서관에서 대출되는 책들의 대부분은 생활정보나 교훈, 문학적 즐거움을 전달하는 도서로 전체 대출자료 중 문학류의 대출률이 42%로 가장 높았다.

또 성공, 재테크 관련 주제에 쏠린 경향이지만 사회과학류의 대출이 19%로 그 뒤를 이었다. 그 외 육아·건강·요리 관련 도서가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카페와 같은 세련된 내부공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자료 및 웹컨텐츠를 보유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12월부터는 매주 2회 1층 열린 디지털정보실 내 벽걸이 TV를 활용한 영화상영회를 개최하는 등 방문자 증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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