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ry! 영어로만 주문 받습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13 20:00: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구, ‘English Only Shop’ 롯데리아등 시범운영
영어로 음식사먹기등 다양한 체험학습 가능



서구(구청장 이학재)가 외국어 교육특구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실제생활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영어를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English Only Shop’을 시범운영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English Only Shop’은 구와 사전 합의한 롯데리아 등 시범운영 가게에서 특정시간에 영어로 말하고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영어 체험학습장으로, 이달 10일부터 내달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동안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실제로 지난 10일 시범가게인 롯데리아 가좌·당하점 2곳에서 문을 연 ‘English Only Shop’에 2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영어 체험학습은 음식주문은 물론 학생 가족 소모임 등 자체이벤트(생일파티 등)에 원어민과 내국인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축하를 해주고 영어문화를 소개함으로써 다양한 생활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구 관계자는 “언어학습은 생활속에서 익숙하게 쓰는 것이 그 목적이고 이러한 취지에서 이번 행사는 이색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수도권 최초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관계에서 지속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 후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3개월씩 총 27회에 걸쳐 English Only Shop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광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