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대비 ‘이상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08 1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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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비상체제 구축… 재난종합상황실 내달 운영 하남시(시장 김황식)는 겨울철 비상상황에 합리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상황관리계획을 수립, 강설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내달부터 3월 중순까지 총연장 16개 노선에 71.88km에 이르는 도로관리에 있어서 강설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평시와 강설이 예상되는 주의보 발령시 사전대비단계에서 대설경보가 발령되는 비상단계까지 3단계 상황대처를 위한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단계별 상황근무는 신 적설량 3cm 내외가 예상될 때 재난담당부서와 도로관리팀이 준비단계를 운영하며, 신 적설량 5cm 내외에서 시청 부서별 1명이 추가로 대기 근무에 투입되고 신 적설량 20cm 내외에서 3단계 비상단계가 발령되면 전 직원의 절반이 비상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폭설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한 복구를 위해 차량과 트랙터에 부착할 수 있는 13대의 제설기와 염화칼슘 살포기가 설치된 덤프트럭 5대, 포터 1대, 굴삭기 1대 외에 제설작업에 투입할 수 있는 가용 청소차 10대 등 도로 제설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장비를 이용해 제설작업에 투입될 자재는 염화칼슘 600톤, 소금 400톤, 모래 300㎡, 언덕길에 미리 설치한 적사함 235개 외에 모래주머니 3만여개와 미끄럼 위험표지판 80여개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폭설이 내렸을 때 가장 큰 피해가 발생되는 농작물 비닐하우스 제설작업에는 하남시열관리시공협회(회장 우경환)와 제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회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용접기와 햄머드릴 등을 동원, 신속한 제설과 보수작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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