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구에 따르면 보건소는 2005년 1100명이 금연클리닉을 통해 상담 받았으며 2006년 1624명, 2007년 2262명으로 증가하며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2005년 처음 문을 연 금연클리닉은 전문의사 1명과 금연상담사 6명으로 구성돼 흡연자를 대상으로 상담(전화, 면담)을 실시해 상담자에 적합한 금연패치 등의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하며 금연클리닉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왔기 때문.
아울러 금연상담자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주간의 기간을 두고 매주 1회씩 구 보건소를 방문토록 해 집중적인 금연요령과 금단증상을 상담하고 전화나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금연 성공을 도왔다.
또한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을 찾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금연의지는 있으나 직장 등 개인사정으로 보건소를 직접 찾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공격적인 금연전략을 전개했다.
이밖에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금연 성공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금연교육 및 자조모임 등을 마련해 금연 성공자간에 서로의 경험담을 나누며 다시 한번 금연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도 펼쳤다.
이 노력으로 인해 보건소는 지난 4월 인천해양경찰청 소속 전경대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보건소의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전경대원 30명 전원이 100% 금연에 성공하는 이례적인 성과도 얻은바 있다.
한편 최근 진행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6주에 걸쳐 매주 1회 연수구청 공무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2인 1조의 전문금연상담사가 배치되어 흡연자들에 대한 금연상담과 함께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평가한 후 금연패치, 금연껌, 금연사탕 등의 금연보조제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의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금연상담과 함께 금연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사업을 전개하겠다”며 연수구보건소의 금연클리닉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송창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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