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치매예방 프로젝트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07 17: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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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까지 설문조사 실시 전문기관 연계 치료 유도 인천시가 국내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5년간 지역내 전체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를 앓고 있는지 여부를 설문조사 하고 치매예방 및 홍보사업을 적극적으로 벌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연말까지 각 군, 구 별로 2개동을 선정해 70~79세 노인 80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진단 설문조사를 벌여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전문 진료기관과 연계해 예방 및 치료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65세 이상 노인 전체에 대해 해마다 치매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치매상담센터를 상설 기구로 만들어 치매 관련 상담과 설문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인천거주 65세 이상 노인 인구 19만명 가운데 8.3%인 1만6000여명을 잠재적 치매노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에는 치매환자가 3만여명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치매가 일단 발병하면 현재 의료기술로는 치료가 거의 불가능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경우 30% 가량 유병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 같은 지정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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