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거점면으로 개발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04 19: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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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내면 당우권역·강천면 강천권역 묶어 내년부터 3년간 사업비 70억원 투입


여주군(군수 이기수) 면소재지를 농촌지역 거점 생활공간으로 집중 육성하는 북내면 당우권역 거점면 개발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군은 한국농촌공사와 함께 지난 31일 거점면 소재지 기본계획 보고회를 갖고 북내면 당우권역과 강천면 강천권역의 마을종합개발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북내면 당우권역 거점면 종합개발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연차적으로 국비 80%와 지방비 20%를 포함해 70억원 범위내에서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복지거점 공간, 교류거점 공간, 경관거점 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

한국농촌공사는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승인받은 후, 내년부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문화복지거점공간은 당우행복센터, 금당천 정비사업,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문화복지시설이 확충되며 복지여건도 개선된다.

당우행복센터는 북내면사무소 서쪽 당우리 산 15의1 일원 1만8916㎡부지에 체력단련시설과 공연장, 문화교실 등이 들어서고 향후 보건지소도 이전된다.

교류거점공간은 현 복지회간 건물을 활용해 1층은 개방형 주말장터로 탈바꿈되고 2층은 전통문화체험관과 민속문화사료관, 특산물판매장으로 꾸며진다.

또 경관거점공간은 북내면으로 진입하는 길목인 길조식당에서 당우삼거리까지 약 100m를 테마거리로 조성하고 면소재지내 옥외 간판과 보행공간을 정비한다.

한편 기본계획 보고회에서는 우렁이농업 재배단지 조성과 친환경농산물 2차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농촌생활환경을 개선해나간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강천면 강천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예비계획도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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