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근린공원 조성 ‘햇빛’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04 19: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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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보상비 시의회 통과… 2009년 착공키로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온천근린공원조성사업을 위해 지난달 2차 추경예산에 반영한 용지보상비 110억원이 최근 시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7년째 장기 보류됐던 온천공원 조성사업이 탄력이 붙게 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이천시 창전동, 안흥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온천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1976년 도시계획시설로 최초 결정됐고, 2000년에 공원조성 기본계획이 수립됐으나, 그간 열악한 시 재정여건으로 인해 사업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현재까지 추진이 지연돼왔다.

이에 시는 소요사업비와 관련, 지난해까지 11억원을 투자했고, 지난 1회 추경예산에 40억원을 반영한데 이어 이번에 110억원(도비 10억, 시비 100억)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필요한 사업예산의 대부분을 확보하게 됐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공원조성면적은 11만4600㎡며 오는 2010년 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사업비는 199억원(시설비 38억, 보상비 150억, 기타 11억)이 될 전망이며, 용지보상비가 대부분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 지역내 공원조성 필요성과 주5일제 근무 이후 여가·휴식공간에 대한 시민의 욕구 증대, 지역대표특산물인 온천의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사업추진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보상협의를 내년 말까지 마치고 2009년부터 공사에 착공해 2010년 12월쯤이면 공원조성이 완료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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