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내달 15일까지 산불예방 입산금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01 19: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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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이대엽)가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이를 위해 이 기간동안 입산객들의 화기·인화물질 소지입산을 전면금지하고 산불 취약지에 대한 입산을 통제키로 했다.

입산이 통제되는 지역은 산불취약지역 44곳 6446㏊로 성남시 산림면적의 88%에 이른다. 반면 남한산성, 불곡산, 청계산 등 주요등산로와 영장·단대·대원공원 주변 등 시민이용이 많은 곳은 입산을 허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공무원, 산림공익근무요원, 산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 200여명을 편성해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무단입산자에 대한 계도단속과 숲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예방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또 시는 입산허용지역이라도 라이터, 버너 등 화기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거나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면 관련 규정에 의거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특히 가을철에 발생하는 산불은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발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통계에 따라 산행인들의 화기물 인화물질 휴대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계도단속과 예방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장현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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