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2모작 첫수확 경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31 2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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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여주군(군수 이기수)은 올해 들어 전국 최초로 무가온(無加溫)으로 재배한 2모작 벼의 첫 수확을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이기수 군수와 권혁산 도의원, 이명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단체 관계자와 농민 등 100여명은 여주읍 우만리 홍기완씨 논 0.1ha에서 ‘2007년 희망거두기 벼 수확 행사’를 갖고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수확한 2모작 벼는 여주농업기술센터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반농가에서 열로 난방을 하지 않고도 2모작 벼 재배에 성공한 첫 사례이며, 지난 1월17일 파종해 7월13일 한 차례 수확을 거둔 후 2모작 재배를 위해 곧바로 파종해 7월22일 모내기를 거쳐 오늘 수확을 보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벼베기 외에도 전국 최초의 쌀산업 특구 지역인 세계적인 쌀의 고장 여주와 대왕님표 여주쌀 홍보를 위해 벼 베기와 탈곡 체험, 2기작 벼를 소재로한 기념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홍일선 시인의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한 시낭송과 이명선 씨의 트럼펫 연주도 함께 진행돼 여주의 가을 하늘 아래 ‘풍년가’가 울려 퍼졌으며, 고령노인과 장애우, 모범재소자 등 사회 소외계층들도 어우러져 여주쌀로 만든 떡국으로 오찬을 함께 나눴다.

/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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