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0%도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31 20: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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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석천초교, 예방 온힘 캠페인·선도활동등 실시


부천 석천초등학교가 다양한 학생생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 학교폭력 제로화에 도전한다.

31일 석천초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매분기 고운 말 쓰기, 친구 배려하기, 명랑하게 인사하기, 서로 양보하기 등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행동을 유발하는 좋은 표어를 학생 공모를 통해 선정, 피켓으로 만들어 3~6학년 학급 임원과 어머니회 임원들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오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 정문에는 정문지기(이일배 교사)가 배치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이 정문에 서서 안전한 등교지도를 하고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해 준다.

이는 주번활동이 없어진 이후로 등교지도가 미흡한 상황에서 정문 앞의 차량 통행이 많아 교통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활동으로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정문 앞에서 차량과 뒤섞이지 않아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 학교는 친구 사랑의 날을 학기마다 2번씩 정해 교내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친구들에게 편지쓰기, 친구 캐릭터 그리기를 해 우수아동에게 시상하고 이를 통해 친구 이해와 우정을 깊게 하고 있다.

백번의 말보다 실제적으로 친구와 친하게 지내는 방법을 가르치고 실천할 수 있게 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학부모 상주위원회에서는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마다 2인 1조로 학교의 사각지대나 인근 공원 등을 순회하면서 선도활동을 벌인다.

불장난이나 위험한 놀이를 하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학생폭력 예방 활동을 실천하며 상주실에서는 학교폭력상담 활동도 하고 있다.

류근방 학교장은 “왕따나 학교폭력이란 말이 발붙일 수 없도록 철저한 생활지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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