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오염도 조사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31 2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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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보건환경연구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놀이터에 대한 오염도 조사를 실시, 어린이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마음 놓고 건강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지난 1월부터 10월 말까지 공원과 공동주택 어린이놀이터의 모래 및 학교운동장 토양에 대해 충란과 유해중금속 오염도조사를 실시했다.

어린이 놀이터 관리는 2006년 6월 건설교통부에서 주택법시행규칙 제27조에 공동주택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에 관한 기준을 고시를 통해 관리주체가 놀이터의 안전진단 및 위생진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으나 위생진단방법 등 세부지침이 미흡한 실정임으로 놀이터 모래에 대해 가축질병병성검정실시 요령과 토양오염공정시험법에 따라 시험을 실시했다.

총 360건(공원놀이터 189건, 공동주택 151건, 학교운동장 20건)에 대해 검사를 완료한 결과 남구 20건(사자회충 2건, 개, 고양이회충 18건), 남동구 4건(개, 고양이회충), 서구 6건(개, 고양이회충)에서 충란이 검출됐다.

이와 함께 중금속은 카드뮴 0.00 5~0.405mg/kg, 구리 0.115~43.792 mg/kg, 납 0.249~56.978mg/kg, 비소 0.001~0.324mg/kg, 6가크롬은 불검출로 나타났다.

시는 어린이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향후 공원놀이터 뿐만 아니라 관리주체가 관리해야하는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순차적(2007년 남구 실시),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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