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시장 8일 평양 방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30 21: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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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초청… 남북교류 협력사업 확대 논의



안상수 인천시장이 북측의 초청을 받아 70여명의 대표단과 함께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평양을 공식 방문한다.

안 시장은 30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방북은 지난 2000년 6.15공동선언과 2007년 10.4선언에 기초해 민족공동의 번영과 통일을 실현하는 다방면의 교류협력사업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안 시장은 또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15세 이상 유소년의 인천유나이티드 FC 대 북한 4.25 청소년팀을 비롯해 양성소팀, 기관차유소년팀 등과 치러지는 친선 축구경기대회를 관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기념으로 2008년 7월 인천에서 개최하는 동북아 4개국 초청, 친선축구대
회의 북측참가에 대한 긍정적인 합의를 이끌어낸 사항을 이번 방문을 통해 확정지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안 시장의 이번 방문은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인천시의 남북교류가 15세 이상 유소년 남북친선 축구대
회를 통해 물꼬를 트게 됐으며 특히 축구교류에 있어 남북간의 체육교류 활성화의 정기적 추진을 도모하는 계기
를 마련했다.

한편 시는 평양시 체육단 축구장 등 북측의 낙후된 시설 등을 FIFA 규정에 맞는 경기장으로의 개보수를 위해 인조
잔디와 육상주로, 관람석 정비, 경기장 운영에 필요한 포설 장비 등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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