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프루빙 그라운드 준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30 21: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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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온·습도 자동조절등 세계최초 최첨단 시설 갖춰


지엠 대우가 인천 청라지구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사계절 온도와 습도, 태양빛을 조절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프루빙 그라운드를 준공했다.

지엠 대우오토앤테크놀지(이하 지엠 대우)는 30일 인천 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내에서 안상수 인천시장, 이춘희
산업자원부 차관을 비롯, 지엠대우 릭 왜고너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첨단 설비를 갖춘 자동차 주행 성능시험장 및 연구개발시설인 지엠 대우 청라 프루빙 그라운드(Cheong-proving ground) 건립에 따른 준공식을 가졌다.

30일 지엠대우에 따르면 프루빙 그라운드는 약 100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47만7443㎡(약 14만5000평)에 2만
2530㎡(약 6815평) 규모의 지상 4층 지하1층 시험연구동을 비롯, 제반도로 시설을 갖췄다.

제반도로 시설은 시험 차량 정비실과 테스터 주행로인 2.6Km의 직선로와 NVH평가로, 원형로 등 각종 시험 도로
를 갖춤으로써 차량에 대한 성능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지엠대우는 이같은 시설을 갖추기 위해 지난 2004년 1월 건설계획을 시작으로 같은해 12월 인천시와 양해각서
를 체결했으며, 2005년 시와 토지 임대 최종 확인을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지엠대우는 프루빙 그라운드 준공을 계기로 향후 신차의 주행 및 성능, 소음, 진동, 안정성, 편의성 등 제품에 대한
다양한 시험과 개발이 가능해졌다.

특히 혹한, 혹서 등 특수환경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시험할 수 있도록 제반시설을 갖춤으로써 향후 신차 개발 비용
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릭 왜고너 회장은 “회사 출범 5년만에 프루빙 그라운드를 운영하게 된 것은 지엠대우와 전직원들에게 커다
란 축복으로 지엠과 지엠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지엠대우의 성장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로 이를 통해 지엠 대우는 전 세계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제품 개
발의 선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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