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에 생신잔치 마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30 2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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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숭의4동, 백미등 전달

남구(구청장 이영수) 숭의4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9일 지역내 독거노인 중 생활이 어려운 6명을 위해 생신잔치를 마련하고 백미 등을 전달했다.

숭의4동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 협의회(회장 지기원)는 그동안 먹거리 장터 및 재활용품 수거 판매 사업 등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독거노인 엄분례(여?76) 할머니 등 6명에게 지역 소재 모 음식점에서 생일상을 차려 대접하고 백미 10kg씩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엄 할머니는 이날 백미전달식에서 “날씨도 추워져 외롭고 쓸쓸할 때 이웃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지기원 회장은 “한 동네에서 오랫동안 함께 거주하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지나다니며 뵐 때마다 부모님처
럼 안쓰러운 생각에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하게 되었다”며 “즐겁게 드시는 모습에 모든 수고가 눈 녹듯이 사라
진다”고 말했다.

조덕제 동장은 “저소득 가정 집 고쳐주기 사업 등을 하는 새마을협의회의 봉사정신에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
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고요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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