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미군부대 공원화 ‘청신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28 19: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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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국방장관 “부지매각 중단을 긍정적 검토하겠다”

부평구 소재 미군부대 주변에 대해 국방부가 매각 중단을 긍적적으로 검토함에 따라 해당 지역의 공원화 사업추진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되고 있다.

28일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은 최근 국방부를 방문, 김장수 국방장관으로부터 ‘부평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부지의 매각 중단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 의원에 따르면 김 장관의 이같은 언급은 “부평 미군부대 공원화는 부평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고 부평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부대와 접해 있는 부지가 매각돼 이용이 잘못될 경우 공원화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문 의원이 우려를 나타낸데 따른 것.

당시 문 의원은 “국방부가 부평주민들의 생활환경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국방부 소유 부지의 매각을 중단해 달라""고 강력히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의원은 국방부가 정기관리계획에 따라 부평 미군부대와 접해 있는 부평구 산곡동 306, 306-15(이상 자연녹지), 306-1, 306-4(이상 1종 주거지)번지 국방부 소유 부지를 매각한다는 언론 보도에 따라 지난 2일 이 부지의 관리를 맡고 있는 육군 제103보병여단으로부터 관리계획을 보고 받고 부대측에 “미군부대 공원화 사업에 장애
가 되지 않도록 부지매각을 중단하라”고 매각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송창득 기자 [email protected]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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