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청소년회관 담장 허물고 주민들 쉼터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28 19: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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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잠화·사철나무등 심어

남구(구청장 이영수)가 지역내 청소년회관의 담장을 허물고 나무를 식재, 주민의 휴게공간을 마련한다.

28일 구는 숭의2동 131의8번지 일원 남구의회 및 이와 연결돼 있는 청소년회관 담장 220m를 허물고 녹화면적 820㎡에 선주목 이외 2개종 30주를 식재하고 사철나무 등 8종 5470주, 옥잠화 외 11종 화초 720본을 심을 계획으로 이달 초 착공 현재 녹화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자연석 계단을 비롯해 보행용 도로인 데크로드, 휀스, 황토포장, 소형 블록포장, 의자 설치 등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구는 이 사업을 위해 설계비를 포함한 1억7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7월부터 설계용역 및 일상 감사를 받은 후 철거를 시작으로 조성공사를 착공해 내달 30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연계사업으로 가로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자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노후된 가로수와 보호틀을 교체하는 ‘수목생육환경 개선사업’도 병행,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비 6000만원과 구비 6000만원 등 총 1억2000만원을 확보, 남동구 경계지역인 인주로를 중심으로 가로수 316주의 보호틀을 교체하는 이 공사는 지난달 공사에 착공, 현재 준공을 앞 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막대한 주민 혈세가 투입돼는 만큼 이를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자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심스런 이용을 당부하는 한편 구에서도 시설물에 대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요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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