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교에 도자 꽃이 활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28 19: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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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내달까지 꽃문양 타일로 개선공사 고양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이태형)가 내달말까지 호수공원 이용객들이 많이 모이는 호수교 아래 교각 벽면에 ‘호수교 개선 공사’를 실시, 호수에서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28일 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개선공사는 호수교 아래 교각 벽면(4개면 1022㎡)에 주변호수와 어울릴 수 있도록 시의 상징인 꽃 등 다양한 문양의 벽화를 조성한다.

아울러 벽면 12곳에 이천도자기 가마터에서 구워 운반해 온 도자타일을 붙여 호수교 아래 쉼터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사 과정은 크게 도장공사 640㎡, 벽화공사 337㎡, 도자타일 공사 45㎡로 가을 하늘 배경과 소나무, 장미, 튜울립, 해바라기 등 여러 문양의 벽화를 그리고 붙인 다음, 낙서방지 칠로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시공은 고양시 미술협회 먹통문화예술조형연구소에서 맡아 작가 10여명이 벽화 작업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공사는 지난 6월까지 호수공원 이용객들의 의견수렴을 직접 반영해 시행하는 것으로, 현재 도장공사와 벽화공사를 마치고 도자타일 공사가 진행 중으로 공사가 완료되는 11월말에는 호수공원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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