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6·7동 송전선로 지중화 내년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24 19: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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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이 일부 구간에서 내년 완공된다.

24일 광명시(시장 이효선)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광명시가지에 154KV 고압송전선로가 지나가는 광명6, 7동 지역은 APT단지와 단독주택, 상가 등 1579세대와 광일초등학교 등 3개교가 위치해 주민들은 물론 도시미관을 크게 헤쳐왔다. 이에 따라 시는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오는 2008년 착공, 2010년을 완공을 목표로 시 전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일부구간인 광명6, 7동 지역(2.6km구간)은 한전과 협의를 거쳐 총 75억원(시비 30% 한전 70%)을 들여 고압송전철탑 9개를 내년 모두 철거 지중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지중화 사업은 건교부에서 지난달 6일 도시계획시설의 결정, 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이 올해 공포되면 자치단체가 사업비를 부담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게 된다.

이로 인해 근거가 없어 도시 미관을 헤쳐도 어쩔 수 없이 한전 등과 협의해 처리해야 하던 문제점이 해결돼 지자체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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