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현장서 ‘身土不二’ 느낀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21 19: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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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농사체험에 어린이들 903명 참여
감자등 캐며 우리 농산물 소중함 인식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심신발육 도모와 농산물 소비촉진, 친환경 농업 육성·발전을 위해 중구(구청장 박승숙)가 추진한 농사체험사업에 900여명 도심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구는 지난달부터 농사체험 신청 어린이 903명을 대상으로 농가를 연결해 감자 캐기를 비롯해 고구마 캐기, 포도 따기, 배 따기 등 농사체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지난 16일 서머힐 어린이집 원생 50명이 땅콩 캐기 활동에 참여, 농사체험을 했으며 19일 애향어린이집과 솔빛어린이집 원생 180여명이 까치놀 섬마을에서 농사체험 활동으로 우리농산물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칠레, 미국 등의 수입자유화 체결로 우리농산물의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농산물의 주 소비자인 수도권 시민들의 농사체험활동으로 우리농촌의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농간 교류를 적극 추진, 함께 잘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가겠다”고 말했다.

/우강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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