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기업들 中진출 순항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21 18:57: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심천하이테크페어에서 이레화학등 10개사 720만달러 수출성과 성남시(시장 이대엽)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린 ‘2007 심천하이테크페어’에 지역내 유망기업을 파견해 720만불의 수출성과를 달성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9회째 열린 심천하이테크페어는 중국 최대 하이테크산업 전시회로 세계 40여개국 4,000여개 사가 참가하고 홍콩전자전과 광저우 캔톤페어(Canton fair)와 연계, 세계 해외바이어들이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3대 전시회 중 하나다.

시는 이 박람회에 넥스디지탈, 맑은공기, 케이와이케이, 이레화학, 네오와인, 나래미디어, 에이직뱅크, 옥시젠클럽, 씨티티넷, 쿠오핀 등 성남지역 소재 기업 10개사를 참가시켜 하이테크산업의 신기술을 선보였으며 한국 상품의 브랜드인지도를 제고시켰다.

그 결과 (주)에이직뱅크와 (주)맑은공기는 신상품인 ‘DRIVE RECORDER’와 ‘탁상용 음이온 공기청정기’를 출품, 미국과 두바이 등 해외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으며 각각 179만 불과 115만 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또한, 네비게이션 기능이 추가된 7인치 CAR PC를 출품한 (주)씨티티넷은 독일, 폴란드 등 4개국 바이어들의 OEM공급계약 등으로 100만불 이상을 수주했다.

특히 2년 연속 전시회에 참가한 (주)나래미디어는 캐릭터를 활용한 ‘HELLO TOMMY 어학기’를 출품,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산소발생기를 출품한 (주)옥시젠클럽도 한국상품을 직접 경험하려는 참관객들로 6일간의 전시기간동안 가장 관람객들이 많은 인기부스 중 하나로 중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세계 전자·IT업체들의 전자부품유통시장 개척을 위해 참가한 네오와인(시스템복제방지칩), 넥스디지탈(DMB모듈), 쿠오핀(통신용반도체)은 MP3와 셋톱박스, DVD, CCTV업체들 간 전자부품유통 및 기술협력 등으로 수출 성약의 가능성을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참가업체들은 중국의 시장성과 잠재력을 실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향후 신흥시장과 이머징마켓 중심의 무역전문 전시회에 관내 유망 기업들을 많이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현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