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9회째 열린 심천하이테크페어는 중국 최대 하이테크산업 전시회로 세계 40여개국 4,000여개 사가 참가하고 홍콩전자전과 광저우 캔톤페어(Canton fair)와 연계, 세계 해외바이어들이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3대 전시회 중 하나다.
시는 이 박람회에 넥스디지탈, 맑은공기, 케이와이케이, 이레화학, 네오와인, 나래미디어, 에이직뱅크, 옥시젠클럽, 씨티티넷, 쿠오핀 등 성남지역 소재 기업 10개사를 참가시켜 하이테크산업의 신기술을 선보였으며 한국 상품의 브랜드인지도를 제고시켰다.
그 결과 (주)에이직뱅크와 (주)맑은공기는 신상품인 ‘DRIVE RECORDER’와 ‘탁상용 음이온 공기청정기’를 출품, 미국과 두바이 등 해외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으며 각각 179만 불과 115만 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또한, 네비게이션 기능이 추가된 7인치 CAR PC를 출품한 (주)씨티티넷은 독일, 폴란드 등 4개국 바이어들의 OEM공급계약 등으로 100만불 이상을 수주했다.
특히 2년 연속 전시회에 참가한 (주)나래미디어는 캐릭터를 활용한 ‘HELLO TOMMY 어학기’를 출품,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산소발생기를 출품한 (주)옥시젠클럽도 한국상품을 직접 경험하려는 참관객들로 6일간의 전시기간동안 가장 관람객들이 많은 인기부스 중 하나로 중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세계 전자·IT업체들의 전자부품유통시장 개척을 위해 참가한 네오와인(시스템복제방지칩), 넥스디지탈(DMB모듈), 쿠오핀(통신용반도체)은 MP3와 셋톱박스, DVD, CCTV업체들 간 전자부품유통 및 기술협력 등으로 수출 성약의 가능성을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참가업체들은 중국의 시장성과 잠재력을 실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향후 신흥시장과 이머징마켓 중심의 무역전문 전시회에 관내 유망 기업들을 많이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현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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