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생태하천 복원 성내천 벤치마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21 18: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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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김황식)가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한 성내천을 벤치마킹 했다.

21일 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에 걸쳐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송파구에서 추진중인 생태복원 자연형하천 성내천으로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된 성내천을 직원들에게 보여줘 대도시 하천의 환경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자연과 생물이 되살아나서 시민들의 친숙한 정서공간으로의 하천 이미지를 제고시켜 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견학은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하천환경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전직원과 보건소 및 상수도사업소까지 총 437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마천동 상류에서부터 올림픽선수촌아파트앞 물소리광장에 이르는 중·상류지역에 환경친화적으로 설치된 징검다리와 목재 관망대, 하천을 따라 각종 수초 주변에 크고 작은 물고기가 떼 지어 서식하는 현장을 답사했다.

성내천은 남한산성 청량산에서 발원해 성의 안쪽으로 흐르는 개천이라는 뜻으로 성내천이라 불리워졌다.

이 하천은 2002년 성내천 살리기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설치됐으며 2005년 호안을 자연석과 수초가 자라는 자연하천으로 바꾸고 일일 2만톤의 한강물을 하천의 시점부 인공폭포까지 끌어올린 후 흘려보내 맑은물이 흐르는 물고기가 서식할 수 있는 수준까지 복원된 생태환경으로 변했다.

송파구 치수과 관계자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중·상류지역외에도 연말까지는 올림픽공원내 중류지역과 하류지역 한강 합류부까지 복원해 성내천 전구간을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하남시 공무원 437명이 17일과 18일 이틀간에 걸쳐 생태복원 자연형하천인 성내천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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