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약쑥 맥주’ 산업화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17 19: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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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내달 9일까지 시음평가단 200명 모집
강화군(군수 안덕수)이 ‘강화약쑥 맥주’의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오는 11월9일까지 200여명의 시음평가단을 모집, 운영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쑥을 이용한 맥주에 대한 기록은 고대 문헌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최초의 맥주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보리, 효모, 물만을 이용해 만들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후 쑥을 비롯한 다양한 약초 및 허브류를 이용, 향과 맛을 첨가해 제조되던 것이 15세기 이후에는 호프로 대체해 맥주가 대중화 됐으며 근래에는 소규모 양조장의 설립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허브를 이용한 맥주가 제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약쑥이 차가운 성질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에 착안해 역설적으로 찬성질의 맥주를 약쑥으로 대체하는 기능성을 배가시켜 이를 이용한 지역특산 명주를 개발하고 약쑥의 새로운 소비처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자체 시험연구사업으로 강화약쑥 맥주를 개발하게 됐다.

군은 시음평가단을 200명으로 구성, 운영하며 약쑥 맥주의 품질과 기능성을 높여 그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을 할 계획이다.

시음평가단은 월 1회 모임을 가지며 약쑥맥주의 향과 색 등의 관능적인 품질을 평가할 예정이며, 참가자격은 특별한 제한은 없고 시음을 통한 의견을 주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930-3567)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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