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관리 효율화 올리기 총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15 20:09: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해경, RFID시스템 구축 재고현황 실시간 파악
해양경찰청(청장 권동옥)은 보유물품 증가와 업무영역 확대 등 물품관리 업무가 복잡해짐에 따라,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위해 올해 말까지 본청을 포함한 소속 전 기관에 RFID 시스템을 구축한다.

15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장비나 물품에 전자 Tag를 부착, Tag내 IC칩에서 발산되는 무선 주파수를 리더기로 인식해 물품 등의 이동 및 처리, 재고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적용사례를 보면 美 국방부는 4만여개의 납품업자들에게 RFID 태그의 부착을 의무화해 조달물품 전반에 걸친 자산관리를 효율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해양경찰청은 RFID 시스템이 계획대로 구축될 경우, 리더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재물조사 결과를 자동입력해 기존 육안 확인 후 장부에 기재하는 방식에 비해 약 70%의 작업시간이 절약되고 매년 실시하는 정기재물조사 기간은 30일에서 10일 정도로 20일 이상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검사·검수 자동화로 업무 간소화 및 정확성, 불필요한 물품구매 최소화 등으로 물품관리업무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앙부처 최초로 산하기관까지 확대실시함으로써 RFID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경우 타 부서의 수범사례 및 혁신선도 그룹으로서의 해경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