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물’ 옛 포천시 등기소 건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14 19: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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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로 재탄생 수년 동안 포천시내 흉물로 남아있던 옛 등기소 건물이 시의 자체시공으로 청소년 상담센터 및 자원봉사센터로 거듭났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옛 등기소 건물을 법원으로부터 무상으로 임대를 받은 뒤 약 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던 리모델링 공사를 자체시공을 통해 2억8000원만에 시공, 약 3억여원에 달하는 시민들의 세금을 절감했다고 14일 밝혔다.

시 건축과 건축시설담당 이태승 계장 이하 직원들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토·일 휴무 없이 공사에 매달려 약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기존건축물 철거에서부터 노후건물 보수보강 및 건물 리모델링까지 모두 끝마쳤다.
특히 이번 공사중에는 공사현수막을 설치하고 가설울타리에 시민홍보 판넬 및 야간조명등을 설치,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살수차 등을 동원, 주변 피해를 최소화해 도심지공사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한 건의 민원도 발생하지 않은 기록도 세웠다.

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도시의 물리적 환경 및 도시미관 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청소년 상담센터와 자원봉사센터를 이전,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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