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증 예방활동 온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11 16: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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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홍보물·현수막등 이용 주민들에 알려

옹진군(군수 조윤길) 보건소가 야산과 농경지에 들어가야 할 일이 잦아지는 가을철,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예방활동을 벌인다.

11일 군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현재 제3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가을철 다람쥐 등 설치류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초기증상은 주로 심한 두통으로 시작하며 수 시간 후 몸이 심하게 떨리는 발열과 뒤이어 구토, 요통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열은 약 14일간 지속된다.

보건소는 지난 9월 털진드기관리시스템을 통한 방제활동을 위해서 조사를 실시했으며 홍보물 및 현수막 등으로 마을주민들에게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9월부터 11월 사이 가을철에 논, 밭, 야산 등 수풀이 있는 지역에서 일을 하거나 휴식을 할 때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지 않기 위해 맨살이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은 별다른 예방약이 없어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시 풀숲에 앉거나 눕지 말고 밭일을 할 때는 긴 옷, 장갑, 토시 등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야외작업 후 고열, 두통 등 감기몸살 증세가 있을 때는 감염으로 의심하고 신속히 인근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899~3141)

/우강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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