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소래포구엔 가을정취 물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09 19: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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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까지 화려한 환희의 축제 열려
‘제7회 인천소래포구축제’가 9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수도권내 천연포구를 자랑하는 도심속 인천소래포구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

문화관광부 지정 유망축제로 발전 방안이 요구되고 있는 이번 축제는 이날 오전 10시 행사장 입구에서 펼쳐지는 서해안 풍어제 등 개막전 행사와 함께 저녁 6시45분 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축제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첫날 서해안 풍어제를 비롯해 개막퍼레이드 등이 펼쳐졌으며 특히 2007년 소래축제 기념으로 벌이는 2007인분의 어죽시식회는 많은 참가자들의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개막식 후 유명 연예인 등이 벌이는 개막축하 공연과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는 축제 참석자들에게 환희와 감동의 물결로 이어졌다.

둘째날인 11일에는 남동구 생활체조인의 발표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영 페스티발’과 소래 앞바다에서 이루어지는 ‘선상 망둥어 낚시대회’는 많은 낚시꾼들에게 큰 인기가 점쳐지고 있다. 특히 예술활동을 통해 남과북이 하나가 되는 ‘북한 예술단’ 공연은 소래포구에 자리한 가을밤의 정취를 아름답게 수놓을 것이다.

삼일째인 12일에는 주민자치센터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펼치는 ‘남동화합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는 주민 화합을 이루는 한마당 행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소래포구 아줌마 선발대회’는 흥겨운 축재분위기를 한층 드높일 전망이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딩동댕 소래포구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이어서 이어질 폐막공연과 폐막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대단위 소래포구 축제의 막이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 등이 직접 참여하는 장어잡기 체험을 비롯해 김장체험,수산물 요리체험 크고 작은행사 등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추억의 먹거리 재연과 전통놀이마당으로 구성된 추억의 소래장터 운영과 수산물 활어전시장 운영 등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구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차례에 걸친 관계자 회의를 비롯해 소래포구 일원에 대해 대대적인 청소와 환견정비 등을 실시하고 임시 대형 주차장도 마련해 놓고있다.

특히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관광 유망축제 선정을 위한 디딤돌 마련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축제를, 또한 내국인만이 아닌 외국인도 함께 만족 시키는 축제, 수도권 유일의 재래포구로 전국민에게 관광명소 이미지 향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송창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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