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귀국 사활린동포 돕기 온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04 19: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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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합동추진반 구성… 원-스톱지원 서비스 제공 영주귀국하는 사활린 동포들을 돕기 위해 남동구(구청장 윤태진)가 합동추진반을 구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

4일 남동구에 따르면 사활린동포 영주 귀국자 지원사업을 위해 논현고잔동 주민센터 2층에 상담센터를 마련하고 사활린 동포의 영주에 필요한 서류준비 등 불편이 없도록 원-스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일 논현고잔동 상담센터에 합동추진반을 파견해 지난 1일 인천공항을 통해 1차로 귀국한 사할린 한인 60명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신청 및 초기상담과 주민등록관련 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지원사업은 ‘성 및 본’ 창설 허가신청서 작성을 비롯해 취적처리 관련지원과 함께 주민등록증발급용 사진촬영을 지원했으며 하나은행 논현지점에서 신규계좌 개설 지원, 대한적십자사에서 임시캠프설치 등 일상생활 적응 지원을하는 한편 기타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도장 및 태극기 지원서비스를 함께 지원했다.

이날 윤태진 남동구청장은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지원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관계공무원에게 사할린동포들의 영주귀국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행, 재정적 지원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구는 지속적인 새터민 증가 및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에 따른 생계비 등으로 구 재정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정부차원의 특별교부세 등 추가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구는 사할린동포 지원시설 건립과 사회복지 전담인력 확충을 지난달 중앙부처와 시에 건의한 상태다.

한편 일제 강점기때 강제로 징용된 사활린동포는 앞으로 총 11회에 걸쳐 290세대 582명이 입국해 남동구논현동 국민임대아파트 5·14단지에 나누어 입주할 예정이다.
/송창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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