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가을철 석전대제 봉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03 20: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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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김황식)는 지난달 28일 광주향교 명륜당에서 공자와 제자 등 명현들에 대한 문묘제향을 올리는 가을철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성현의 위패가 모셔진 대성전이 대대적 보수에 들어감에 따라 임시로 명륜당에서 거행된 이날 제전에는 광주향교 유덕목 전교 등 지역내 유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덕목 전교가 초헌관으로, 김석희 광주하남교육장이 종헌관으로 나서 영신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망료등 순으로 제례를 봉행했다.

광주향교 석전제는 대성전에 공자를 중심으로 5성 6현 및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돼 있으며 이에 대해 연 2회 봄, 가을에 거행되고 있으며, 봄에는 음력 2월 상정일(上丁日), 가을에는 8월 상정일에 행하는 향교의 제향 중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로 진행된다.

교산동 위치한 광주향교는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며, 관학기관으로 중앙에 고등과정인 성균관을 두고 지방에 중등교육 과정의 향교를 세워 학문을 장려함과 동시에 유교부흥에 힘쓰게 할 목적으로 세워졌다.
하남=/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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