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번 좌석버스 시내일반버스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03 15: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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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오늘부터 전환 김포시(시장 강경구)가 1일부터 김포대학에서 서울 영등포를 운행하는 88번 좌석버스를 시내일반버스로 전환,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강화운수(주) 소속의 88번 좌석버스는 그동안 1500원(성인요금 카드기준)의 기본요금을 받고 운행해 왔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오늘부터는 시내버스 기본요금인 900원(카드기준)만 지불하면 되며 수도권통합요금제에 의한 환승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88번 좌석버스는 승차거리에 비례해 요금이 계산하도록 돼 김포대학에서 영등포까지(44km)는 1600원으로 100원 인상되고 김포고등학교에서 영등포까지(23km)는 1200원으로 300원 인하되는 꼴이다.

시 관계자는 “김포대학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손님은 오히려 요금이 인상됐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지하철이나 다른 버스로 환승 시에 기본요금이 없어 상당한 요금경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화운수는 지난 7월에도 하성에서 서울 영등포를 운행하는 2번 버스를 좌석에서 일반시내버스로 전환한 바 있다.
운행간격은 88번과 2번 모두 15~20분 간격으로 배차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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