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세대 집 무료 신축·보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0-02 02: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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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家’ 동구에도 생겼다 동구에 어울림家 19호가 탄생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어울림家는 금호건설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저소득 세대의 집을 무료로 신축·보수해 주는 사업으로서 동구 주민생활지원과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홀로 사시는 송림2동에 거주하는 신현숙(78· 여) 할머니를 금호건설과 연계, 수차례의 현장실사를 통해 이번 일을 이뤄냈다.

기존의 건물은 노후돼 누수가 발생하고 내부 거실 및 주방 등의 생활공간이 쓰레기와 거미줄로 뒤덮여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공사는 기존건물을 리노베이션 하는 방식으로 지난 8월25일부터 9월13일까지 시행됐으며 가옥 외부에 대한 기와 및 출입문 교체와 마당 콘크리트 포장, 내·외부 도장 작업을 시행했으며 내부는 현관·주방·화장실 바닥타일 신설, 방문 교체, 천장 재시공, 벽지 및 장판과 내부 창문을 교체했다.

확 달라진 집을 둘러본 할머니는 “이렇게 좋은 집이 될 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깔끔하게 고쳐줘 고맙다”며 “금호건설과 동구청에 고마움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할머니는 또 “이제는 딸이랑 손자들에게 놀러오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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