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드러커 창조경영부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16 19: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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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상 ‘해양경찰청’ 수상 해양경찰청은 지난 14일 정부기관 최초 한국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 주관 ‘2007 피터드러커’ 창조경영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6일 해경에 따르면 피터드러커 혁신상은 한국에서 혁신, 평생학습, 사회책임을 선도하고 솔선수범하는 민간, 공공, 사회 분야의 우수기관 및 단체들을 발굴해, 미래의 귀감이 되도록 리더십을 발휘케 하려는 취지로 제정됐다.

이와 관련 해경은 예산의 쓰임새에 대한 다양한 분석으로 재정투입 후 나타나는 성과와 효과를 생산적으로 피드백 할 수 있는 재정성과관리시스템을 개발해 동일한 예산으로 시스템을 활용해 더 많은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재정운용시스템은 재정주관 부처에서 각 예산항목마다 일정금액을 편성한 후 적법한 집행과정을 거쳤는가를 확인하는 것이 전부였으나, 해경은 그간 재정운용 관행에서 탈피해 예산을 투입함으로서 국민에게 어떤 혜택이 돌아가는가에 중점을 두고 예산 투입부터 집행, 성과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특히 성과와 사업의 중요도라는 두 가지 요소를 가지고, ‘확대해야 할 사업’과 ‘축소해야 할 사업’, ‘유지해야 할 사업’과 ‘폐지해야 할 사업’을 구분해 필요없는 예산을 과감하게 구조 조정해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2005년에는 재정성과관리시스템(BPS)을 활용해 74억원의 자체 구조조정 재원을 마련, ‘안전한 바다 만들기’프로젝트에 집중 투자해 지난해부터 연안해역 및 해수욕장 등에 고속제트보트, 수상오토바이를 배치시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재정성과관리시스템(BPS)을 활용한 효율적인 재정운용 사례‘를 한국행정학회 주관 국제학술대회에서 공공부문 재정혁신 사례를 발표해 독창적이고 실천적인 모형으로 평가 받았으며, 올 해는 피터드러커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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