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에 나이 상관 있나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13 20: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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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정석원·김헌씨 경로당 방문 공연펼쳐 늦더위도 잊고 노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부평구 지역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분들을 위해 공연을 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젊은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부평구 시설관리공단의 사회이사로 등재된 정석원(73)씨와 장애우 학교의 성동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 헌(62)씨다.

이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청천1, 2동 경로당 분회 방문을 시작으로 부개 2동 대촌 경로당을 방문, 그곳 노인분에게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 등 위로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들의 선행은 본인들도 노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들수록 보람된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다가 사람들을 그리워하는 노인분들을 위해 매주 1회 지역내 경로당을 상대로 릴레이 공연을 시작하게 됐다는 것이 시작 동기이다.

또 시설 관리공단이 단순히 시설만 점검·보수 하는것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어 스스로 봉사활동을 선택했다는 것.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심상호 이사장은 “본인들도 나이가 많은데 소외받는 노인분들을 위해 스스로 선택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살만하고 이런 정신을 젊은이들이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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