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문학비 제막식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10 20: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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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문단 작가들과 함께 공동으로 건립한 북한강문학비가 제막식 행사가 지난 9일 남양주시 북한강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막식은 월간 ‘시사문단’소속 작가 87명이 건립비를 마련하고 남양주시가 화도읍 금남리 소재에 부지를 제공해 가로 5m, 세로 3m 크기로 북한강문학비가 세워진 것을 기념한 행사다.

비문에는 한국 최고령 집필시인인 황금찬 시인의 작품인 ‘별이 뜨는 강마을에’가 ‘여기 강이 있었다. 우리들의 국토 이 땅에 이름하여 북한강이라 했다’

태양이 문을 열었고...(이하생략)”라는 헌시가 새겨졌다.

이날 제막식은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 황금찬시인, 김년균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손근호 시사문단발행인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시낭송과 축하연주, 제막식, 다과회, 시사문단 작가사인회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이날 “헌시하신 황금찬 시인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계기로 남양주시가 시와 문학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고장으로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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