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전통주 활성화 구슬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10 20: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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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생산업체와 간담회 가져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7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2층 회의실에서 전통주 활성화를 위한 포천시 지역내 막걸리 생산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민족의 전통과 역사가 스며든 우리나라 전통 술인 쌀막걸리의 우수성과 효능을 널리 홍보해 타주류와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기미 소비촉진에 기여해 쌀생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3개년간 22억3000만원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가진 것.

간담회는 ▲품질고급화 부문 ▲제조시설 및 홍보비·포장재지원 ▲전통주슬로푸드마을 조성 ▲쌀소비 촉진을 위한 막걸리 축제 행사 추진 등 전통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막걸리 제조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은 포천막걸리가 명성에 비해 지역내 관심이 부족함을 표출했으며, 포천막걸리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서는 막걸리 시음·홍보행사 및 홍보 조형물 설치, 홍보방법 통일 등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건의했다.

김광준 농축산과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통주가 점점 사라져 가는 뼈아픈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전통주 활성화를 위해서는 막걸리 생산업체의 새로운 각오 없이는 발전할 수 없음을 역설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통주 활성화를 위한 2008년도 사업을 많이 신청해 포천막걸리의 명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포천=/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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