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리 명품 관광지로 새도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10 19: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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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해변내 텐트촌 조성등 리모델링 사업 추진 옹진군(군수 조윤길)이 지난 4월 문화관광부에서 ‘2007 올해의 관광지 리모델링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서포리 관광지 리모델링사업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서포리 관광지는 청정해역을 끼고 펼쳐진 넓은 백사장과 이를 노송이 숲으로 감싸고 있어 서해안에서는 보기 드문 빼어난 자연자원을 갖추고 있으나 지난 1977년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시설이 노후화되고 자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및 프로그램 미비, 시설개선 투자저조 등 그 매력도가 크게 떨어지고 있어 자율적인 운영지원과 시설개선에 대한 필요가 절실히 요구돼 왔다.

따라서 군은 문화관광부의 관광진흥개발기금 교부를 시작으로 리모델링 사업에 필요한 예산 30억을 전액 확보하고 오는 2010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현재 3억원을 투입해 서포리 리모델링 시범사업의 가장 밑그림이 되는 마스터플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지난달 27일 제안 설명회 및 기술 평가회를 개최한 마스터플랜 학술연구용역은 서포리 관광지의 매력도를 높이고 주변 지역과 관광자원 특성을 고려한 관광지 리모델링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관광환경 여건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 제시가 과업으로 포함됐다.

주요사업으로는 해변 그늘막 시설 설치, 취사장 건립, 수상안전전망대 설치, 산림욕장 공원화 사업, 해변내 텐트촌 조성, 주차장 정비, 향토민속(역사)관 건립, 해변내 관광전망대 설치, 운동장 정비(잔디구장, 운동기구 시설), 공중화장실 현대화 시설 및 리모델링, 관광안내 센터 설치, 포토 포인트 시설 설치, 관광종합안내판 정비 등 시설정비 사업이 종합적으로 검토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부의 ‘관광지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전문가들로부터 관광지로서의 매력도가 가시화 될 때까지 구체적인 개발 방향 등에 대해 지속적인 자문과 조언을 얻게 될 서포리 관광지 리모델링 사업이 급격한 관광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더 나아가 지역 관광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강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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