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안양시민1인당 지방세 34만원 부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03 19: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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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살림규모 7481억원 안양시(시장 신중대)는 지난달 24일 ‘안양시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 공시(안)에 대한 심의를 거쳐, 2006년도 시 재정운영 결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일반 시민들에게 공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재정공시는 2006년도에 처음 시행돼 올해로 두 번째 시행되는 제도로서, 주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관심사항 등 실질적인 재정정보의 공개가 되도록 하고 있다.

2006년도 시의 재정운영상황 공시 내용을 보면 전년도 이월사업비를 포함한 총살림규모가 7481억원이고, 이 중 자체수입(지방세·세외수입)은 5725억원 규모로, 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34만905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정부 및 도의 의존재원(교부세, 국·도비보조금, 재정보전금)은 1756억원으로서, 시 살림규모의 23.5%에 해당되며, 만안 청소년 수련관 건립 등 각종 대형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개발기금 등에서 빌려온 실질채무액은 2006년도말 현재 487억원이고, 이를 시민 1인당 채무액으로 환산하면 7만7952원에 해당한다.

공유재산은 2006년도에 기존자산의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재산가액 상승분 및 신규 토지매입 등으로 총 7383억원이 증가했고 토지매각 및 재산형태 변경 등으로 2898억원이 감소해 2006년도말 현재의 총 재산가액은 2조673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의 살림살이 규모를 전국 시 평균과 비교해 보면 총살림살이 규모가 7481억원으로서 전국 시 평균 6642억원과 비교해 839억원이 더 많은 규모로 재정력이 비교적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체수입(지방세+세외수입)은 5725억원으로서 전국 시 평균 3589억원 대비 2136억원이 많고, 중앙정부의 의존재원(교부세+국비+재정보전금)은 1756억원으로서 전국 시 평균의 2361억원 대비 605억원이 적어 재정자립도가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유재산은 전국 시 평균의 7615억원 보다 1조9123억원이 더 많은 2조6738억원으로서 상대적으로 높은 자산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특수공시 사항으로 2006년도 회계에 공사가 완료된 사업 중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요사업으로 ‘안양1번가 정비사업’ 등 총 12건을 공시했다.
안양=/정용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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