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더불어 사는 사회문화제’ 8일 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02 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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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이주노동자·탈북인등 소수집단 대상 이주노동자, 장애인 등 우리사회의 소수자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희망을 만들어 가는 ‘2007 더불어 사는 사회문화제’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2일 안산시(시장 박주원)에 따르면 사회문화제는 경기문화재단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의정부예술의전당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소수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극과 음악회, 토론회, 전시회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참의미를 깨닫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사회문화제는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장애우와 다문화 가정, 이주 노동자, 탈북인, 미혼모, 혼혈인 등 다양한 소수집단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권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등 각양각색의 문화를 인식하고 서로를 포용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첫날인 8일에는 뇌성마비장애인과 정신지체장애인이 서로를 도와가며 목표를 이뤄가는 눈물겨운 과정을 극화한 마당극 ‘둥글어진다는 것은 낮아짐입니다’란 공연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중앙광장 특별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들 공연은 사전에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어 둘째 날인 9일에는 문화예술의전당내 계단광장에서 인기가수 하리수 등이 출연하는 ‘다문화음악회’가, 중앙광장에서는 각 나라의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문화 음식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정성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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