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보건소, 법정전염병 주의 당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9-02 19: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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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시장 홍건표) 보건소가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제3군 법정전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가을철 발열성 질환이란 9월에서 11월까지 발생해 발열과 두통 등 전신증상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과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 야생들쥐(등줄쥐)의 매개체를 통해 발생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 것 ▲휴식 및 새참 먹을 때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 후 햇볕에 말릴 것 ▲작업 중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신증후군출혈열은 둥줄쥐, 집쥐에 의해 발생되며 ▲들쥐의 똥, 오줌이 배설된 풀숲에서 휴식이나 야영하지 말 것 ▲풀밭이나 들에서 야영,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은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발열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화, 장갑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논밭 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초기감기증상 및 두통, 고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나 피부발진, 벌레물린 곳이 있으면 지체 말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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