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1인당 지방세 32만원 부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30 20: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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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서 재정운영 결과 공개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지역주민의 알 권리 충족과 지방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06년도 재정운영 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재정공시 제도란 지방재정법이 2005년 8월에 개정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 결과와 주민들의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알려주는 제도를 말한다.

지난 27일 학계 등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양평군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된 이번 공시는 항목별 도표와 그래프, 타 자치단체와의 재정분석지표의 평균값 등을 활용해 주민이 쉽게 알아 볼 수 있게 돼 있다.

이번 공시한 내용을 보면 군의 2006년 살림 결산규모는 총 4504억4800만원으로 이중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포함한 자체수입이 2112억8400만원으로 그 중 지방세 부담은 군민 1인당 32만6800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부세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2391억6400만원으로 군 살림규모의 53.1%를 차지했다.

상수도사업 및 하수종말처리장건설 등 대형사업 추진에 따른 채무는 129억3700만원이 남아 있어 군민 1인당 채무액이 14만9910원이나, 순수 군비 채무는 31억9500만원으로 군민 1인당 채무액은 3만7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특히 재정규모가 비슷한 타 지자체와 비교할 때 전국평균에 비해 1414억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의존재원이 2391억원으로 603억원이 많아 전체적으로 재정자립도는 낮은 편”이라고 밝혔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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