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NIS(North China Indonesia Serv ice) 항로에 참가하고 있는 한진해운이 한진광양호(1만4950톤·1184TEU) 대신 26일부터 한진칭다오호(2만1104톤, 2400TEU)로 교체 투입해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진해운이 인천항에 투입하고 있는 선박 규모가 두배 가량 커진 셈이다. 2400TEU(TEU는 20피트 크기 컨테이너 1개 단위)급 선박은 현재 인천항에서 운항하고 있는 컨테이너선박 가운데 가장 큰 규모에 속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선사인 한진해운은 지난 7월30일부터 흥아해운과 공동으로 NIS 항로를 운항하면서 인천항에 취항했다.
이 항로는 흥아해운이 월 3회, 한진해운 월 1회 운항하는 방식으로 매주 1항차 인천항 ICT(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서 정기 서비스되고 있다.
이에 앞선 이달 중순에는 인천-상하이 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동영해운도 지난 8월초 페가수스플렌티호(4,393톤?280TEU)를 규모가 조금 더 큰 단지앙호(5250·450TEU)로 교체한 바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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