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예정대로 건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8-26 19: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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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구리시 구간배제 거부 구리시, 구리시의회, 구리시민들이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구리시 구간 배제를 요구하고 나섰으나 건설교통부가 지난 23일 사업 추진이 기존대로 추진될 것임을 밝힘에 따라 추후 향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구리시에 이어 구리시의회는 지난 23일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에 있어 구리시 구간 제외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으나 같은날 건교부는 “9개 수도권 고속도로 민자사업과 관련 6,7번째 사업인 서울~문산 및 서울~포천의 사업 제안서 접수가 완료됨에 따라 수도권 고속도로망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날 발표를 통해 서울-포천 사업에 5개社가 제안서를 제출해 경쟁률이 5:1로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민자고속도로의 총사업비 및 운영비용의 절감은 물론, 통행료 인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그러나 건교부의 이번 발표는 구리시가 고속도로의 시 구간 배제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발표됐다는 점에서 결국 구리시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돼 향후 구리시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리=/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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